https://qt.swim.org/user_utf/dailybible/user_print_web.php
성서유니온-매일성경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0,11절 발락은 발람의 첫 예언 후에는 묻고(23:11), 둘째 예언 후에는 ‘축복도 저주도 말라’고 질책하더니(23:25), 셋째 예언 후에는 크게 분노합니다. 손뼉을 치는
qt.swim.org
발람과 발락의 이야기는 이름이 헷갈려서 읽다가 포기하고 싶어지는 대목이라고 한다. 정말 그렇다. 발람이 예언자고 발락이 왕인데 자꾸 헷갈린다. 오늘은 예언자 발람의 성장기이다.
발람은 원래 돈 욕심도 있었다. 그래서 이리 기웃 거리면서 두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결국에는 하나님의 뜻을 예언한다. 아마 현타를 딱 느끼고 발락에게서 마음을 돌린 것이리라.
나의 야망과 하나님의 거룩한 열망 사이에서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대다가 실수도 하지만 결국 주를 향한 시선과 말씀을 향한 귀를 닫지 않을 때 하나님은 그런 약한 모습 가운데서도 나를 성장시키실 것 같다.
나는 청소년을 사랑하는 나를 사랑하는 지독한 자기애 충만한 사람이 분명하다. 하지만 내 욕망안에서 무너지지 않고 그래도 하나님을 향한 시선과 말씀을 향한 귀를 닫지 않고 눈과 귀를 그 분을 향할 때 나는 성장할 수 있다.
'하늘 이야기 > 딴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516 기억하는 날 공휴일 (0) | 2023.05.16 |
---|---|
공평과 은혜 (0) | 2023.05.11 |
230424 묵상 - 선물로 주었은즉 (0) | 2023.04.24 |
딴지묵상 230420 (0) | 2023.04.20 |
230414 가나안정복전쟁에 대한 복잡한 마음 (0) | 2023.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