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노트251 250506 서울대공원 산림욕장트래킹코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5. 6. 6년만에 솔다람숲 위드 유진스패밀리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5. 6. 부끄러워 어른들이 6학년 아들이 1학기 사회 진도를 근현대사를 마치고 정치를 배우고 있다. 그러니 올 초부터 벌어지는 이 일들이 교과서와 얼마나 거리가 멀고도 가까운지를 실감한다. 좌파 엄마를 만나서 자주는 아니었지만 탄핵 집회 두번을 한번은 유모차에서 한번은 아스팔트위에서 잠을 자기도 했다. 그와 나누는 뉴스 이야기는 정말 참담하다. 설명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난감할 때가 많은데 일단 혐오와 배제의 단어를 절대 쓰지 않고 최대한 팩트만 말해주고 싶다. 옆동에 사시는 친정아빠와는 정치 이야기를 나누지 않은지 꽤 시간이 되었다. 갈등없는 관계를 위해 모든 주제는 내가 피하고 있는데 친정아빠는 태극기 집회도 나가신적이 있다고 전해들었다. 슬픔이 몰려온다. 아빠랑 똑닮아 생긴것도 성격도 판박이인 아빠바라기였던 나는 아빠랑 많이 .. 2025. 5. 2. 4월 3주 주간브리핑 [ACT]이번주 한 일 간략하게-맡은 모임에서 의사소통과 결정과 계획서를 써내고 하는 대표업무-고난주일 금토 아침 교회 기도회-토욜 서울둘레길 8코스 완파 위드 남편 정연샘-토욜오후 '소녀들의 심리학'연수 듣기[REVIEW]잘한 일 : - 일정을 조절하고 역할을 나누는 데 결국 의사소통의 가운데에서 해야할 일들이 있었다. 한 공동체의 대표라는 이름으로 3년차인데 그걸 이제 점점 더 잘하고 있다. 몇 번 해보니까 더 잘하게 된다. 내 역량으로 잘하는건 아니고 반복과 수행이 주는 힘이다.- 화목토 필라테스 중에 화토만 갔다. 목요일은 모임이있어서 못갔는데 6키로 정도 월수에 뛰었는데 아주 상쾌하다.-토요 필라 마치고 4월에는 3주나 매주 기도시간을 기도 장소에서 가졌다-일요일 아침에 주간브리핑-일요일 아침에.. 2025. 4. 20. 250414 의식성찰 일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4. 15. 4월 2주 주간브리핑 [이번주 한일 간략하게]월요일 : 언주중 컨설팅 다녀오다. 재정우림채윤장학사님이랑 먼저 시작해서 중간에 교장샘도 들어오시고 그랬다. 거기 희정샘은 여러모로 안쓰럽고 그랬다. 하지만 가르침의 기쁨을 느끼고 있는 듯하여 반가왔다. 컨설팅이라는 것이 진짜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고민한 시간이다. 마치고 우림이가 우리집 근처에서 밥먹고 가고 싶다고 해서 등촌샤브샤브에서 사적인 이야기로 잔뜩 친해진 날이다.수요일 : 동대문 모임 날인데 퇴근하고 한시간 정도를 지난 모임 때처럼 천정산 등반을 했다. 등에 땀도 나고 운동이 되어서 정말 느낌이 좋았다.금요일 : 퇴근하고 정연샘네 가족이 우리학교 벚꽃 구경하겠다고 와서 학교를 구석 구석 돌고 만두전골집 홍학에서 밥을 먹고 집에 왔다.토요일 : .. 2025. 4. 14. 이전 1 2 3 4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