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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노트/끄적끄적

딴지묵상 - 첫째계명, 주님 논란

by letter79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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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유니온-매일성경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7-39절 성경의 계명 가운데 가장 큰 계명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고 가르치십니다. 이것은 십계명의 두 부분을 요약한 것으로,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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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바리새인들이 딴지 걸러 힘을 모아 공격에 나서러 왔다. 율법에서 어느 계명이 가장 중요한지 묻는다. 신학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근거를 찾기위해 그렇게 묻는다. 그렇게 묻는 질문에 예수님이 대답한다. '네 열정과 간구와 지성을 다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으뜸가는 계명이다. 그리고 그 옆에 나란히 두어야할 두번째 계명이 있다. '네 자신을 사랑하는 것 같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라'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두가지로 요약해버리시는 부분에서 나는 이 부분에 집중한다. '둘째도 그와 같으니'   '동등하게 옆에 나란히 두어야할 두번째 계명' 이라고한 표현이다. 두가지 중에 어느 한가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첫째 계명과 둘째 계명은 동등하다는 것..

하나님을 사랑하면 이웃을 사랑하게 되어 있다. 이웃을 어떻게 사랑해야하냐면 내 자신을 사랑하는 것 같이 사랑하라고 하시는것이다. 어떻게 사랑해야하지? 궁금해서 하나님의 방법을 물어야 한다면 답은 아주 단순하다 '나 자신을 사랑하듯이' 라는 대답이다. 알수는 있지만 실천하기는 정말 어려운데 그것이 계명이다.

두번째 논란은 그리스도, 주 논란이다. 문자 주의자인 바리새인들의 논리적 헛점을 다윗이 말한 그 문장으로 말씀하신다. 그러니까 문자적으로 성경을 읽으면 안된다는 건데 그걸 반박하시러 외우듯 그 다윗의 말을 바로 해내시는 예수님.. 존멋답변이다. 그들이 알고 매일 달달 외우는 경전 속에 논라운 논리적 헛점이 발견된다. 

문자주의자를 어떻게 볼 것인지와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은 동등한 크기의 답변이라는 것이 오늘 말씀에서 내가 눈여겨 주의 깊게 바라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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