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노트/끄적끄적146 20210914 부끄럽다(엄마와의 관계-존재의 부끄러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9. 14. 2021 여말 몸글 후속 글- 부끄럽다 안면기형 관련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9. 2. 부정적 감정에 머문다는 것 (정신실님 댓글 소장)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8. 12. 20210720 여맘몸글 을 마치고 어제로 6주간의 여맘몸글(여자로 말하고 몸으로 글쓰기) 여정을 마쳤다. 여섯가지 주제로 간단하게 강의가 있고 글을 쓰고 주중에 작문 숙제 2개 정도를 해서 다음 모임에 발표를 하는 형식이었다. 중년의 여성들이 모여서 나를 주제로 치유적인 글쓰기를 하며 낭독을 하는 순간의 모두가 하나가 된 그 일체감과 연결된 느낌은 잊을수 없을 것 같다. 쓰면서 다들 몸이 조금씩 아팠다. 각자 아픈 이야기도 있었고 가슴 속 깊숙이 넣어두었던 이야기를 헤집어야 했기에 눈물을 삼키고 가슴을 쥐어 짜며 글을 뱉어내야 했다. 글이야 그렇게 혼자서 일기쓰듯 쓸수야 있겠다 싶은데 그런 글을 6명의 눈이 나를 향해 있는 그 순간에 낭독을 해야할 때 자간과 행간 사이에 그나마 숨겨두었던 감정들이 올라와서 멈추어야 했고 목소리가 흔들리기.. 2021. 7. 21.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