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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노트/콩콩이 이야기36

마주이야기 9세 2학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8. 22.
훈육에 대한 서천석샘의 글 아이의 잘못을 야단 칠 때는 태도는 분명하게 아이의 잘못을 야단칠 때는 분명하게 하는 편이 좋다. 애매한 태도로 대하면 아이는 어디서 멈춰야 하는지 배우기 어렵다. 분명하게 한다는 것이 무섭게 대한다는 뜻은 아니다. 공격적으로, 아이를 위협하거나, 모욕적으로 대하라는 뜻은 아니다. 이렇게 하면 안 되는구나 느낄 수 있게 하면 된다. 아이가 감지할 수 있는 확실한 신호를 주고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은 넘지 않게 해야 한다. 아이가 힘으로 반항을 하면, 힘으로 제압해도 좋다. 제압할 때는 확실히 제압하되 나의 흥분은 빠르게 가라앉혀야 한다. 부모도 사람이니 힘을 쓰면 흥분하게 되어 있다. 그 흥분을 빠르게 가라앉혀야 훈육이 가능해진다. 만약 아이가 놀라서 운다면 어떨까? 걱정할 필요없다. 잘한 것이다. 억울해.. 2021. 6. 4.
고와........... (7세 2학기 .. 잠들기전 속닥속닥) 나 : 지훈아 요즘에 친구들이랑 유치원에서 지내는 이야기좀 해봐 누구랑 재밌게 놀았어? 나 : 이서영 이랑은 안놀아? (지훈이는 이서영을 좋아한다) 훈 : 응 걔는 여자친구 엄**이랑 주로 놀아 놀애들 없을때 가끔 나랑 놀아 나 : 서영이는 얌전한 아이인가? 정말 예쁘니?... 훈 : 응 얼굴도 예쁘고 걔는 참 (잠시 정적... 묵상하는 듯) 고와... 나 : 곱다고? 뭐가? 훈 : 마음씨도 고와 나 : 그래? 마음씨가 고운게 어떤건지 궁금하다 예를 들면? 훈 :(기억은 안나는듯)그런데 서영이랑은 잠깐만 놀아 잠깐 놀다보면 갑자기 부끄러운 생각이들어.. 나 : 너무 좋아서 그런가? 부끄러운 생각이들어서 너는 금방 다른 남자친구들이랑 다시 노는거야? 흑.... 곱대... 2019. 8. 23.
이번주 가정예배에서 ... ​ 이번주일에 나는 대표기도를 맡아 맨앞에서 다른 주일보다 꽤 집중해서 말씀을 들을수 있었다. 이번주 말씀은 야곱이 돌베개를 세운 그부분.... 6월 유치부 말씀암송이기도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창 28:15상반)” 말씀이 어른예배 말씀과 일치한 되게 신기한 주일 말씀시간이었다. 주일저녁에 가족예배 시간에 말씀듣고 기억에 남는 것 서로 나누는 순서가 있었다. 지훈이는 전혀 야곱에게 감정이입을 하지 못했다. 그에게 야곱은 철저히 속인자이고 그의 엄마는 속이는것을 부추기고 도망도 시킨 범죄자인 모양이다. 하나님이 왜 그런 잘못을 한 야곱의 편을 들어주는지 이해하기 어려운모양이었다. 지난주일에 하나님이 크레파스에서 색을 고르시는 예를 들.. 2019.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