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노트/끄적끄적146

230712 모닝페이지(이쁜너) 잘잤다. 개운하고 오늘은 아침이 매우 선선하다. 간밤에 온 국지성 호우로 땅이 모두 시원해졌다. 심지어 꿉꿉하지도 않다. 어제 올린 마음을 탈탈 털어넣은 글에 좋아요가 3개 달린다. 이상하게 서운하다. 더 많은 공감을 얻을 줄 알았다. 이렇게 알려지고 싶은 마음 그리고 공감받고 싶은 마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나에게는 많이 있다.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지는 모르겠는데 정말로 그렇다. 어제는 이쁜너랑 졸업사진 옷고른거 이야기하고 2학기 문제집을 사고 밥을 먹었다. 밥먹는 곳을 정하는것은 늘 어렵다. 그 시간이 대부분 브레이크타임이고 다른 아이들 눈도 많이 있어서 그렇다. 요즘에 그녀는 자해를 한다. 칼빵을 한다. 중2때 그러다가 한동안 안하더니 이제 한다. 최근 스트레스가 많아지긴 했는데 아빠가 뇌졸.. 2023. 7. 12.
미움받을 용기에 대하여 아들러 심리학에 기초했다는 초대박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을 누구 기다리다가 대충 읽어본 기억이 난다. 미움받을 용기라는 단어를 떠올리면서 오늘 내 설을 풀어보려고 한다. 나는 '미움받을용기' 실전편에 대해 말하고 싶다. 나는 직장에서 꽤 오랜 시간 미움을 받아온 사람인데 미움받을 용기를 단전에서부터 끌어올리면서 사는 것이 얼마나 처절한 고통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직장에서 나를 무척이나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이 사실은 꽤 오래 전에도 알았고 뭐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있게 마련이니까. 나와 함께 있는 사람 10명 중에 7명은 무관심하고 2명은 나를 싫어하고 1명은 나를 좋아한다는 7:2:1법칙도 있으니 2명이 아니라 티나게 나를 싫어하는 1명이 있는 건 선빵이라고.. 2023. 7. 11.
울다가 웃다가(직장천적 5편)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6. 28.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은데요. 정말 그런 것이 아닙니다."(직장천적4편)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