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 강의를 마쳤다.
15분 강의이고 한 20명? 정도 되는 인원만 왔었다.
그래도 먼곳까지 가서 내 삶을 속사정을 이야기 하고 온다는게 꽤 긴장이 되었던지 아주 시원하다.
반응은 꽤 좋았다.
느낌과 욕구 10분 눈감고 알아 차리는 작업을 하는 시간이 참좋았다는 평가.
학교에서 자발적으로 그런 모임을 만들어 하는것이 참열정적으로 보였다는 평가.
그냥 느끼기에도 여러 생각을 하게 한다는 좋은 평가들이 내게 들어왔다.
나 스스로 느끼기엔 이번 강의가 내게도 참좋았다.
내가 지금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왜 그렇게 사는지 정리해보면서 더 자존감이 건강해진 느낌이다.
나는 이런 이런 의미로 그렇게 산다. 이렇게 정리해서 색칠해 이야기하고 소개하다 보니 꼬ㅐ괜찮은 인간 같아 보였다할까.
오면서 또 모임 끝나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만난 스친 이야기도 참 좋았다.
젤 좋았던건 집에 올때 택시 탄거.....동네 주민인 김정룡 교수님. 김주안 간사 목사님.
김정룡 이사장님이랑 이야기 많이 한거. 인간공학. 공학과 심리학 그런 이야기...
한가지 맘아픈이야기 근용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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