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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이야기

신앙사경회 1일차 2019.11.11 출 3:7-10

by letter79 2019. 11. 11.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님

성서가 말하는 하나님인가 내가 그린 하나님인가

아버지라고 생각하고 손잡고 가는데 그분이 내 아버지가 맞는지 때때로 멈춰야 한다.

“행복하십니까”라는 물음에 “감사합니다” 답하다.

고통받는 사람의 신음소리를 ‘당신의 나라가 임하소서’라는 기도로 들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보았는가. 하나님을 본듯한 느낌이 들면 반드시 분별해야 한다. 하나님을 보는 것은 ‘투명해진’ 그 를 보는 것이다. 우리는 때때로 욕망(결핍)으로 불투명해진다.

하나님이 태초에 하신 두가지 질문
1. 네가 어디에 있느냐 - 하나님의 낯을 피하지 않고 그 앞에 머무는 하나님 의식
2. 네 동생이 어디에 있느냐 - 동생으로 상징되는 고통받는 연약한 이웃을 향한 이웃사랑의식

누군가 나를 만나는 사람이 나로 인해 그 사람의 선의 가능성이 발화되기를 기도해야 한다.

프로그램으로서의 선함이 아니라
존재자체로서의 선함을 추구하는 것을 기억하자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 : 프로그램으로서의 선함이 아니라 존재자체로서의 선함을 추구하는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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