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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노트

일산꽃박람회 나들이

by letter79 2012. 5. 24.
시부모임이랑 우리 부부가 첫 나들이로 꽃구경을 선택했다

뻘쭘해하시는 이씨집안사람들 ㅋㅋ

역시 먹는 식물이 눈에 더 들어온당

이거슨빨간무!

정말 더운날이었는데 사람이 꽃보다 더 많은듯했다. 거의 행렬에 끼어 갔으니. 그나마 튤립신 하나씩은 건져내었군.

어머님 아버님ㅋㅋ 귀여우시당

꽃시계

이식물은 곤충을먹어버리는 무서운 녀석.

마루한켠레 이렇게 꾸미면 이쁘겟당 하~

설정샤사삿

배경에 사람이 없기가 어려운 북적북적인 토요일 오후

우리둘다눈을 못떴다

저 애매한 다리 어쩔 ㅋㅋㅋ



서로 만나느라 한시간진빼고 오가는길 막혀서 힘들었지만 그래두 첫 함께 한 소풍 분위기 괜찮았다. 시엄니가 바람쐬는걸 좋아하시는것 같아 흐뭇했당.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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