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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이야기/딴지묵상

롬 11:13~11:24

by letter79 2023. 6. 19.

준엄하심과 인자하심에 대해 ..

오늘은 하나님의 준엄하심과 인자하심을 생각하는 하루가 되자.

서로가 다른 뿌리와 줄기의 사람이라도 예수그리스도로 인해 접붙임을 당하면 공동체가 된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을 기억하라. 그 인자하심과 선하심은 서로의 연약함을 맞대어 가장 좋은 열매를 맺게 하신다. 우리의 진액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다. 나와 타인을 구분지었던 그 마음 가운데 준엄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라.

타인의 연약함을 품고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여 그리스도의 진액으로 말미암아 좋은 향기를 내뿜은 좋은 열매가 되기를...

진액이 없으면 자꾸 구분짓고 그의 연약함만 보이는 내안의 배타적인 모습에 대해 오늘 약간 준엄한 하나님이 인자하게 말씀하신다.

"얘야 그럼 못쓰지. 니 연약함을 인정하고 그의 연약함을 품어줄 수 없겠니. 내가 그걸 위해 죽었지. 나에게 나오는 그 보혈의 진액은 오늘도 너에게 해당된단다. 좋은 향기가 나는 좋은 열매가 되기 위해 내가 죽었단다. 그냥 두면 끊임없이 구분짓고 배타적이고 방어적으로 변하는 너를 위해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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