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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고 계신 것 같은데요. 정말 그런 것이 아닙니다."(직장천적4편)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6. 14.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오은영/김영사/2020]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오은영/김영사/2020] 책을 읽으면 짧게 라도 인용문 말고 내 생각으로 정리하는 메모습관을 들이려고 한다. 이 책은 오은영박사님의 버럭하지 않고 분명하게 알려주는 방법+잔소리가 아닌 훈육이 되는 부모의 말 한마디 130 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그냥 도서관에서 지나가다 쓰윽 잡고 시간 때우려고 보던 책인데 뒷부분에 산타할아버지 없다고 말할 때 뭐라고 말해야할지 나오는 부분에서 ‘우와’ 하는 탄식이 나와서 처음부터 발췌 정독을 시작헀다 “맞아, 사실은 없어. 그런데 생각보다 세상에는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이 많아 연말에는 더 힘들고 외로워지지. 그럴때 서로 사랑하고 도우면서 마음 따뜻해지라고 산타할아버지’를 만든거야” 이 책은 아이가 어리거나 사춘기거나 모두에게 적용되는 책이라 소.. 2023. 6. 14.
230614 롬 9:19-26 토기장이가 이렇게 쓸 그릇과 저렇게 쓸 그릇을 만드는데 그릇이 뭐라고 할 수 있느냐.. 없다. 토기장이가 선하다면 선하다고 믿는 다면 뭐라고 할 수없다. 한없이 관용과 긍휼을 가지신 분이라면 그가 그릇을 이리쓰든 저리쓰든 인정해야한다. 레이첼헬드에반스가 '헤아릴수 없는 믿음' 이라는 책에서 쓴 '우주의 추첨'은 나도 영 거슬리고 꺼림칙했다. 가만히 보면 그 영 거슬리고 꺼림칙한 것은 추첨하는 자에 대한 나의 시선인것 같다. 내 시선은 왜 이렇게 왜곡이 되어 있는 것인가. '우주의 추첨'을 받은 사람이 있다면 받지 못한 사람이 있을 텐데 그 추첨자는 과연 선하신가? 추첨자는 존재하시는가? 감히 하나님께 반문할 수 있는것은 하나님의 본심이 알고 싶어서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지으실때 인격적으로 지으셨고 관계안.. 2023. 6. 14.
230613 롬 9:1-18 하나님은 불공평하다고 불평할 수 있을까요? 부디 성급하게 판단하지 마십시오. (중략)"나는 나의 구원 능력이 펼쳐지는 이 드라마에서 너를 단역으로 쓰려고 골랐다" 이 모든 이야기를 한마디로 하면, 결정권은 처음부터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일을 주도하셨고, 우리는 그 일에서 좋은 역할이든 나쁜 역할이든 우리 역할을 할 뿐입니다. 이렇게 이의를 제기하시렵니까? "모든 것을 다 하나님이 결정하시는 것이라면, 어떻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단 말인가? 큰 결정은 이미 다 내려져 있는데, 대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란 무엇이란 말인가?" (메세지성경 롬9:14~19) 9장은 어렵다. 아닥(아가리닥치고) 하나님의 주권을 이야기하는 부분이란말이다. 태생이 호기심 덩어리인 내가 교회에서 성.. 2023.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