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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노트/콩콩이 이야기

이번주 가정예배에서 ...

by letter79 2019. 7. 2.


이번주일에 나는 대표기도를 맡아 맨앞에서 다른 주일보다 꽤 집중해서 말씀을 들을수 있었다.
이번주 말씀은 야곱이 돌베개를 세운 그부분....

6월 유치부 말씀암송이기도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창 28:15상반)” 말씀이 어른예배 말씀과 일치한 되게 신기한 주일 말씀시간이었다.

주일저녁에 가족예배 시간에 말씀듣고 기억에 남는 것 서로 나누는 순서가 있었다. 지훈이는 전혀 야곱에게 감정이입을 하지 못했다. 그에게 야곱은 철저히 속인자이고 그의 엄마는 속이는것을 부추기고 도망도 시킨 범죄자인 모양이다. 하나님이 왜 그런 잘못을 한 야곱의 편을 들어주는지 이해하기 어려운모양이었다.
지난주일에 하나님이 크레파스에서 색을 고르시는 예를 들어주시던 쭈목사님의 예화를 떠올리면서 하나님이 주권을 잘 풀어서 설명하려고 애를 썼다. 그런데 잘 이해를 못하더라는. 실은 나도 설명하다가 지훈이한테 동화되기도 했다 왜 속이는자를 도우셧는가.... 에서가 배고플때 속인장면에서 에서가 장자권(하나님의 축복)을 업신여긴것에 대해 강조하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긴한데.... 너무 배고프면 실수할수도 있지 않은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