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 에드워드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이 책은 우리학교에서 아이들이 많이 읽은책이다. 왜 많이 읽었나궁금도 하고 예전에 별그대 드라마에서 김수현이 계속 읽고 읽던 책이라 궁금해서 집어 들어 한시간만에 읽어버렸다. 음 그 드라마에서 왜 이 책이 나온건지 이해가 간다. 사랑을 알아가는 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 이다. 인형의 시각으로 써내려가는 관점도 독특하다. 사랑을 많이 받고 있지만 사랑을 해본적 없는 주인공 에게 ‘넌 날 실망시키는구나’라고 할머니가이야기하는 부분이 처음과 끝에 나오는부분이 인상깊다. 도자기 인형이 따뜻한 마음을 알게 되는 과정은 쉽지 않다. 많은 이별과 고생 끝에 사랑을 알게 되는데 그걸 알게되면서 “사랑은 끝이야 아주 고통스러워”라고 비뚤어진 시각을 가지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만남을 통해 ‘누군가 올거야 누군가 .. 2019.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