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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기도 그리고 큐티 큐티를 다시 잘해보려고 한다. 지난주 주일 말씀에 충격을 좀 먹엇었다. 출근준비할땐 불가능할것이 확실하니 출근하여 자리에 앉자마자 아주 바쁜일이 없다면 컴퓨터를 켜기전에 5분은 할애하려고 마음먹는다. 그렇게 5일째다. 다니엘서를 묵상하는 중이다. 다니엘은 직장인이었다. 선지자나 설교자가 아니었고 .... 하지만 그는 위험한 기도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어제 그부분 묵상하다가 나도 그 위험한 기도습관에 꽃혀서 하루세번 다니엘기도를 이미지 검색해서 출력해두었다. 곧 학교버젼에 맞게 다시 써보려고 한다. ​ ​ 2019. 9. 20.
2019.09.08 한웅재콘서트 ​ ​ 어제 한웅재 콘서트에 다녀왔다. 한웅재님과의 인연은 대학교 1학년때부터 였던것 같다. 예전에 정종원 목사님이랑 함께 계셨던 꿈이 있는 자유 음반은 원래 좋아하고 있었고 그 중 한웅재곡은 유난히 더욱 좋아했었더랬다. 대학교 2학년 때 IVF에서 이분을 대학 축제 기간 친구 초청으로 모셔와서 함께 했었는데 참 좋았다. 그때 '나어디 거할지라도'라는 노래에 담긴 사연을 이야기하 실때 울었던 기억과 함께 갔었던 교회 안다니는 친구도 좋은 기억으로 집으로 돌아갔던 기억이 난다. 함께 고등부 교사를 하던 선배중에 특히 이 목사님을 좋아라 해서 결혼식 때 초대가수로 초대했던 럭셔리한 오라버니가 생각난다. 그 후로 한웅재님은 꿈자(꿈이 있는 자유) 활동 말고도 솔로로 1집을 자분자분하게 내시더니 6년전에 2집은.. 2019. 9. 9.
2019년도 1학기 보건수업 평가 마지막 시간에 2학급 정도만 아래 내용으로 평가를 받아봤다. 생각보다 긍정적이어서 되게 뿌듯했다. 물론 부정적인것도 있었다 생각지 않은... 그러나 매우 소수였다. 1. 가장 기억 나는 수업 내용? 2. 이번학기 선생님 수업을 색으로 표현하면? 3. 평소 선생님 수업의 특징 3가지 알쓸신잡이다. 목소리가 좋다.재밋다. 스트레칭체조, 보상(먹을것),자료 신기함, 보상, 집중, 부끄러움없이 개방적, 성교육 중요시함, 질문을 많이할수 있게 해심, 돌려서 이야기하지 않고 정확하게 말해주신다, 여러가지 경험하게 해주신다, 최선의 수업을 위하여 항상 노력해주신다. 밝은 분위기이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활동이 많다. 유쾌하다. 진지할땐 진지하다. 적극적이다. 질문을 잘들어준다. 동영상을 많이 보는데 말로 구체적으로.. 2019. 9. 5.
페미니스트로 행복하게 살기 (2019.09.05) 응~ 나는 페미니스트야... 너도 그래보는 게 어때? (부제: 페미니스트로 행복하게 살기) '우리는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라는 얇은 책으로 내 수업 시간에 책 토론을 한 적이 있다. 짧지만 강렬한 글이 었고 좋은 인상으로 남아 있다. 그 책의 저자가 세바시에서 강의를 했다. https://youtu.be/DOuv8Uc53Qo 아..........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한번 보고 소름 돋아서 다시 볼 때는 자막을 다 받아 칠정도로 탄복했다. 사실 올해 나는 성문화 선도학교로 성차별과 관련된 행사랑 수업들을 약간 질리도록 하고 있다. 특히 최근 2주는 더욱 그랬다. 이 주제를 일로 진행하면서도 많은 질문과 생각이 오간다. 오가던 질문과 생각 중에 하나는 성 구별과 성차별의 간극. 그리고 건강하지 않아 .. 2019. 9. 5.